ㅣ대서양식 식단은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을 감소시킨다ㅣ대서양식 식단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지역에서 따르는 식습관이다ㅣ생선과 해산물, 제철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 올리브오일, 우유, 치즈 위주의 식단이다최근 전통 대서양식 식단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Traditional Atlantic Diet and Its Effect on Health and the Environment, 전통 대서양식 식단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는 미국의사협회의 공식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교(University of Santiago de Compostela) 연구팀은 18~85세 574명을 대상으로 대서양식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대서양식 식단이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대사증후군은 다음 5가지 지표 중 3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허리둘레가 남성은 102cm(한국인은 90cm), 여성은 88cm(한국인은 85cm) 이상으로, 복부비만인 경우△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인 경우△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40mg/dL 미만, 여성은 50mg/dL 미만인 경우△공복혈당이 110mg/dL(한국인은 100mg/dL) 이상이거나 당뇨병 치료 중인 경우△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대서양 식식단(Atlantic Diet)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지역에서 따르는 전통 식습관을 말한다. 생선과 해산물, 제철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 올리브오일, 우유나 치즈 위주의 식단으로, 육류나 와인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연구 결과, 대서양식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65% 감소, 허리둘레 평균 1.79cm 감소, HDL 콜레스테롤 상승 등의 변화가 있었다.연구진은 “추후 대서양식 식단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다른 인종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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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교(University of Santiago de Compostela) 연구팀은 18~85세 574명을 대상으로 대서양식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대서양식 식단이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대사증후군은 다음 5가지 지표 중 3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허리둘레가 남성은 102cm(한국인은 90cm), 여성은 88cm(한국인은 85cm) 이상으로, 복부비만인 경우△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인 경우△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40mg/dL 미만, 여성은 50mg/dL 미만인 경우△공복혈당이 110mg/dL(한국인은 100mg/dL) 이상이거나 당뇨병 치료 중인 경우△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대서양 식식단(Atlantic Diet)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지역에서 따르는 전통 식습관을 말한다. 생선과 해산물, 제철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 올리브오일, 우유나 치즈 위주의 식단으로, 육류나 와인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연구 결과, 대서양식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65% 감소, 허리둘레 평균 1.79cm 감소, HDL 콜레스테롤 상승 등의 변화가 있었다.연구진은 “추후 대서양식 식단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다른 인종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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